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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굳이 BIFF 기간에...
게시물ID : sisa_119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dvaha
추천 : 0/2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0 01:17:57
5차 희망버스 행사가 8,9일 부산에서 또 열렸다고 하더라구요. 

한진중공업 사태의 경우 7일 정리해고자를 1년 내 재고용하고 근로자의 생계 유지를 위해

2천만원 한도 내의 생계비까지 지원한다는 사측의 권고안을 조회장이 받아들이겠다고 했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만큼 좋은 타결점을 볼 수 있을텐데 굳이 강행했어야 하나 싶네요.

게다가 8,9일은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기간이었고

야간 불법시위로 인해 영도로 통행이 전면 마비되었으니 사실상 민폐아닌가 싶네요.

심지어 영도주민들은 모여서 희망버스 반대집회까지 벌였으니

그간 희망버스때문에 피해본 부산 주민들도 답답한 심경이였겠죠

부산시민들이 항의해도 꿈쩍 않고 인도 곳곳에서 술판벌이고

영화제때문에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나 부산 시민이나

도로 점거에 술판벌이는 상황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던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뭔 민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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