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출하는 날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햇볕이 강해서 얼굴도 좀 탔고, 비타민D도 충전했습니다.
<아침>
선어회, 오이무침, 찐양배추, 초장
<간식>
편의점 삼각김밥
<점심>
롯데리아 치킨
<저녁>
라면, 오이무침
집에 밥을 안 해놔서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습니다.
군대에서 먹던 컵라면이 생각나서 김도 넣고 햄도 넣어봤습니다.
음... 맛이 없습니다. 절반 정도 먹다가 물려서 젓가락을 놨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음식을 남겼습니다.
이따가 수박이나 좀 썰어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