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의도한행동이라 오해도 받는 분탕질에 대해서 변명아닌 변명좀 하고자 글 써봅니다.

맨처음부터 위 두놈에게 쌍욕해가며 비난한건 아니고
서로 댓글달며 이런저런 생각을 확인하다보니 참 좃같은 소리 뱉어대길래
어처구니 없어서 쌍욕했습니다.
뭐라 간섭해서 충고하실꺼면 이러한 비난이 발생하게된 상황부터 정확히 알고 댓글다시기 바랍니다.

우선 여기서 저와 친북좌파가 서로 댓글달며 얘기한 부분 잘 읽어보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18902&page=1&keyfield=&keyword=&mn=127622&nk=%C5%C2%BB%EA%BC%F6%BF%EE%B0%ED&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038437&member_kind=total

위 게시물 댓글들 중에서 제가 발끈하게 된 포인트는 이겁니다.
"원래 안 이랬는데 노무현 예수 만들어 놓고 칭송, 찬양하는 사람들이 짜증나서요... 그래서 생각했죠.. '오케이, 내가 니네 예수 제대로 까줄게'  빠가 까를 만든다고.. 이미 세상에 없는 분한테는 그리 큰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닌데.. 그 빠들이 너무 싫음..
보면 노무현이 대통령 할 때 했던 행동하고 딱 판박이임.. 자기만 정의고 옳은 줄 알고.. 그걸로 남 무시하고... 그래서 전 노무현에만 관심있음.."

저만 또라이라고 느끼나요??


두번째로 슈트레제만과 서로 빈정거리며 욕설한 시작입니다.
게시물과 댓글내용 읽어보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19022&page=4&keyfield=&keyword=&mn=&nk=%B5%B9%B0%ED%B7%A1%B5%B9%B0%ED%B5%B9&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19022&member_kind=

슈트레제만새끼는 진짜 가치없다고 느낀게
댓글 한두번으로 정신승리하면서 난독증이네 어쩌네 빈정거리기 시작하고

그다음 제가 적은 글내용에 따라와서 댓글질하기 시작합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19030&page=3&keyfield=&keyword=&mn=&nk=%C5%C2%BB%EA%BC%F6%BF%EE%B0%ED&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19030&member_kind=

그중에 포인트는 이겁니다.
그 너그럽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명박도 용서해주세요.
그걸 보통 호구라고 부르긴 하지만 님한테는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정치인의 존재를 무슨 부처님이나 예수님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티끌하나조차 용서 못하는 사람들'이 싫다고 한 건 제가 아닌데요.

본 게시물과 댓글보면 이해하시겠지만..
노무현의 선의의 실수와 이명박의 금융사기범같은 의도를 가진 범죄를 동일하게 생각하고
이명박을깔꺼면 노무현도 까라는 이딴 개소리는 못본체 넘어가기 힘드네요.
 
 
 


제가 노무현을 판단하는 근거는 당신이 살아온 삶의 자취입니다.
십수년간 노동자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노총단체의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노동자들의 소송활동을 변호해온 그의 삶을 보고
적어도 이사람이 노동자관련법안을 발의하면 믿을수 있겠다 생각했구요
또 다른 부분에서도 노무현의 삶을 통해 신뢰를 하구요

노동자인권개선 관련 시위등에는 참여 한번 안하고 그런 활동에 냉소나 날리는 새끼들이
한참 아래에서 지들의 책몇권읽은 알량한 지식으로 뭐라도 되는냥 국가 정책을 판단하려하고 
같잖은 기준들이대며 정책이 어땟느니 강준만이 뭐하는새끼니 등등 개소리 씨부려대는게
참 고깝고 짜증났습니다.(아무렴 국가수뇌들이 모여서 고민한게 이런새끼들 말한두마디보다 못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노무현이나 김대중의 삶을 흉내낸다는 상상조차 해보지 않은새끼들이 그의 과오를 비난하자는
씹선비 기질을 드러내면 앞으로도 계속 비난할꺼고 욕설도 필요하다 생각하면 주저하지 않을거구요~
이런 부분에서 역지사지라는 얘기를 꺼낸거고
노무현과 김대중의 삶을 떠올려 보지도 않고 이런저런 개소리 남발하는새끼들은 욕처먹어도 싸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