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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 병역에 대한 좋은 글
게시물ID : sisa_119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wish
추천 : 6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0 10:42:44
제 블로그에 적은 글입니다. 검색해서 모은 자료와 제 개인적인 견해도 있습니다. [아래 글의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Opinion/opinion1_m1_list.aspx?cntn_cd=A0001637851&add_gb=2&ord_gb=1&add_cd=RE005743759&line_no=22&page_no=1 ] [글이 달린 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7851&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 박원순 후보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출생이다. 장가리는 밀양박씨 규정공파 집성촌으로 40여가구 대부분이 박씨인 전통 반가촌이다. 박원순 후보의 고조부는 가선대부(종2품)이셨고, 조부도 통정대부(정3품)인 반듯한 양반가문이다. 사실 필자도 밀양박씨인데 파는 박후보와 다른 행산공파라 본만 같을 뿐 고려시대 이후 친족관계는 형성되지 않지만 필자의 11대조가 임진왜란때 창녕 화왕산성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하시어 7대조와 8대조의 산소가 창녕군 장마면 동정리에 있어 매년 묘사를 지내러 다니다 보니 바로 이웃인 장가리 박씨들에 대해 대강 알고 있다. 또한 필자는 문중 카페와 서원 일, 시제 집전, 족보편찬등의 일을 많이 하고 있기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간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제사 지내기 위해 살았다고 하는 것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를 잇고 제사 지내는 것에 목숨을 걸었다. 작은할아버지가 딸은 있었다 하나 봉제사를 할 아들이 없으니 당연히 계자나 계손을 두어 봉제사 할 일을 당연히 걱정 했을 것이다. 박후보 부친이 형제가 있다면 박후보 부친의 형제들 중 하나가 양자로 가는 것이 맞다. 그러나 만약 박후보 아버지가 독자라면 박후보가 양손으로 가는 것이 맞다. 필자가 알아 본바 박후보 부친은 독자다. 그러니 당연히 박후보가 양손으로 입적 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만약 작은 할아버지가 아니고 큰할아버지였다면 박후보 형이 양손으로 갔을 것이다. 작은 할아버지에게 입적이 되었다고 항렬이 달라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제적부에도 양손(養孫)으로 적혀 있다고 하고 족보에도 분명 系孫으로 되어 있을 것이기에 누가봐도 손자이지 아들로 볼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다. 13살짜리가 6개월 방위를 받기 위해 호적을 조작했다니 좀 우습다. 차라리 나경원 후보가 병역을 면제 받기위해 어머니 뱃속에서 성별을 조작했다는 것이 더 믿음이 가지 않을까? 나후보는 특히 병역면제인 대통령을 비호하기 위해 '주어가 없다.'란 개소리를 하고, 본인 역시 6빵 방위 남편이랑 살고 있지 않은가? 또한 의혹을 제기 하고 있는 홍준표도 방위출신 아닌가? 해병대 출신인 필자가 보기에 당신들 하는 짓이 가히 우습다. --------------------- 여기까지 -------------------- 박원순 후보의 병역 관련해서는 문제가 있다 없다를 논하기가 좀 애매했었다. 13세에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자신을 부선망독자로 만들었다? 형이 17세였다고 하니 부모님이 급하게 처리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해당하는 부분에서 13세의 어린이가 군대가 가기 싫어서 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면 만약에 문제가 되더라도 부모님의 잘못 된 선택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완전히 말도 안되는 이유로 병역을 기피한 안상수 같은 사람도 아니며 6개월 방위 생활을 하고 어떤 일인지 모를 일로 2개월 더 했다. 물론 그 시절 군생활이 3년인지 그 이상인지 모르지만 비교해 보면 확실히 짧은 그것도 동사무소 근무를 했으니 병역 의무를 쉽게 했다는 것은 맞는 이야기다. 단 하나 흠집 찾은 것이 병역문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정도는 그냥 눈감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부선망독자 이후로 호적을 옮긴적도 없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이루어진 일이다. 문제를 삼자면 그저 박원순 후보가 자원해서 현역으로 가지 않은 것이라 하겠다. 물론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다. 자신의 할아버지 대신에 사할린에 강제노역에 끌려간 작은 할아버지의 부선망독자가 된 부분에 대해서 박원순 후조측에서는 "일제시대 강제징용으로 인한 불행한 가정사를 병역기피 문제로 호도하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한다. 추가) 나경원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는 6개월 방위이다. 3대 독자로 6개월 받은 것이기 때문에 병역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추가) '70년대 군대를 다녀온 홍 의원은 근시와 체중미달로 13개월 단기사병으로 복역했으며, 그의 두 아들은 각각 의무경찰과 현역(해병대)으로 현재 군복무 중이다.' 방위로 군 생활을 짧게 했다곤 하지만 고의적인 기피를 했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물론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설수에 오르느니 그냥 현역 갔다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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