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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4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하하Ω
추천 : 3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9/09 04:34:28
왜사는지 알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의미를 잃어버렸어요
언젠가 다시 이렇게 악몽의 구렁텅이에 빠질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감당이 안되는걸 느끼네요
어떡해
난 정말 울고 싶지도 않고 좌절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 꽉막힌 강박에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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