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에서 자취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읽고 있는데 갑자기 위잉잉잉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벌이 한마리가 있는거예요. 꽤 컸어요ㅜ 벌을 본 순간 떨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10여초동안 벌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창문밖에서 같은 크기의 다른 벌 한마리가 벌벌기어올라오고 있는거예요ㅜㅜㅠㅠ 완전 식겁해서 나갈때까지 계속 기다리다가 나가자마자 창문닫았어요. 창문을 제외하면 거의 밀폐되서 갑갑하고 미치겠네요. 아까 슬쩍 창문 열어보니까 밑에 작은 벌집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