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이 입수한 ‘KBS 방송언론 정상화 촉구 계획서’라는 문건에는 227개 보수단체 1200명 회원이 집중 동원돼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5회에 걸쳐 KBS 본관 앞 대규모 집회 및 정연주 사장 자택 앞 집회와 32회에 걸친 소규모 집회 계획이 기록돼 있다. - "촛불행사에 맞불행사로 대응해라” - 행사진행방침, 소요예산, 업무분장, 구호까지 명시 - 공교롭게도 정부여당의 ‘촛불정국 반전’ 움직임과 시기 일치, ‘관제시위’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