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종전 후 중공이 패망했다면...
게시물ID : history_2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ogenes
추천 : 5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1/07/11 16:07:49
종전 후 국공내전이 다시 일어나는데 말입니다.

양측의 군사력 스펙을 보면 국민당군이 도저히 질래야 질 수 없을 만큼 월등하던데 말입니다.

만약 중공이 국민당에게 패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면 말입니다.

지금의 중국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멕시코나 브라질 같은 덩치 큰 후진국???

아니면 인도나 터어키 같은 좀 한가닥 하는 제3세계 국가?

적어도 지금의 중국보다는 우월한 국력과 선진성을 발휘할 가능성은 있을까요?

PS)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당군이 왜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졌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정 안되면 양자강을 천연방어선으로 삼아 중국을 남북으로 분할할 수도 있었죠. 오죽하면 미국의 모 장성은 양자강을 보더니 이 정도의 천연방어선이면 빗자루만 들고 있어도 중공군의 남하를 막아낼 정도라구 했습니까?

그렇게 병진들만 보였나보죠?

그래도 대만으로 도망한 후에 다시 경제를 일으키는 걸 보면 아주 능력이 없었던 것만은 아닌 듯 싶은데 말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