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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4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쁜놈Ω
추천 : 1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9/09 11:48:33
저랑 같이 일하는 오빠가있는데
그오빠가 2년정도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서로 구속하고 힘들다보니깐 헤어지게된거에요.
그래서
저한테 많이 상담도하고 외롭다그러구
그래서 제가 다시 여친이랑 잘해보라니까
죽어도 그런일없대요.
자기는 지금이 편하고좋대요
그러고 뭐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더 친해지고
그오빠도 저한테 잘해주고하니까 호감이 생겼죠
그런데 저번에 회식을하게됐는데.
그오빠가 원래 잘 안취하는오빠인데 그날 따라
많이 취햇더라고요?
근데 저한테 막 전여친한테 전화할꺼라고 꼬장을부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렸는데
결국엔 하더라고요?
그리구 다음날 기억을 못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이제는 진짜 절대 전여친한테 연락안할거라고
계속 얘기를하더니.ㅋ
그래서 저두 나중에서야 제마음 확실히알고.
그오빠한테 호감있따고 말했는데
그냥 장난식으로 넘기는거에요
자기도 저한테 호감있따면서.
그러다가
오늘 ㅋ
결국엔 그 전여친이랑 다시 사귀네요^^
기분이 참..ㅋ..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전 그냥 솔직하게 기분안좋다고
알아서 잘하라니까
제 반응을 이해못하대요?ㅋ
그냥 제가 단순히 착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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