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가끔 음주후에는 꼭 대리운전을 부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에 노형동에서 외도동으로 운행거리 10분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길도 안막히고요.
한 노형동과 외도동간의 이동인구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거리를 자기차도 자기 기름값도 안들이고 대리운전하면서 처음에 7,000원이었는데 슬쩍 9,000원을 올리더니 지금은 12,000원이라고 합니다.
이거 완전히 바가지 아닌가요?
밤늦게 수고하시는 분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너무 많이 올려받네요. 제제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편협한지, 대리기사님들의 현실반영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지 아니면 제주도 대리업체의 담합에 의한 무리한 가격인상탓인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