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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4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i★
추천 : 3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11 22:54:44
남남북녀 : 우리나라에서, 남자는 남쪽 지방 사람이 잘나고 여자는 북쪽 지방 사람이 고움을 이르는 말
남남북녀 왜 나왔는지 생각해봤음
가부장적인 과거 결혼 풍습에서 가정일은 부인이 도맡았고
식사 역시 부인이 집접 남편에게 해먹이는데
음식의 염도, 즉 짠정도가 위에서 아래로 갈 수록 날씨와 기후 덕분에 점점 짜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북음식은 심심하고 전라도 경상도 음식은 좀 짠지스럽- 비하는 아님)
즉, 반찬의 맛을 좌우하는 짠 정도가 부인의 손맛에서 좌우하게 되는데
음식의 짠 정돈 어렷을 적 부터 먹은 자신의 입맛대로 맞추게 되지 않겠는가?
북녀인 평안도 새색시는 싱겁게 음식을 만들고 남편은 싱겁게 먹게된다
남쪽 경상도 남편은 대한민국 권장 나트륨 섭취량에 가까웁게 음식을 섭취 할 수 있지만
반대의 상황에선 싱겁게 먹어 오래 온 이북 남편에 입에 갑작스레 짜가운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누가 더 건강해 질 수 있는지는 우리 선조들은 이미 파악한거다
싱겁게 먹어야 오래산다고
그래서 남남북녀다 란 생각을 도서실에서 공부하면서 했음
님 생각은?
내가 남한 최 북단 경기 북부 남자라서 이런 글을 쓴건 아님(차마 지명은 생략한다)
한가지 더 ...
북남남여는 말이 이상해서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 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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