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예전엔 탑에 설때

10판하면 3판정도는 캐리를 했던것 같습니다.

탑에서 킬많이 먹고 잘크고 미드가서 로밍도 도와주고

라인전이 길어지면 아래쪽에서 한타는 비등비등하다가

잘큰 제가 내려가면 균형이 깨지면서 우리편이 압도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판이 있었습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도움은 되나

내가 캐리한..압도적으로 성장해서 씹어먹은 그런게임은 10판에 한번 될까 말까...아니..

20판에 한판? 이만큼 예전보다 실력이 형편 없어진것 같습니다.

ㅠㅠ....

예전엔 탑에서면 너는 cs를 처먹어라 난 너를 죽인다 라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요즘은 cs먹다가 딜교환먼저 당해서 손해도보고

뭔가 더 알아가면서 더 조심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요

특히나 한때는 갱 공포증때문에 탑에 안갔던 적도있고요

아직도 제 랭크 포지션은 탑이 50%지만

탑가서 흥하건 정말 요즘은 몇번 없네요

잘해도 비등비등하게 크는정도인것 같고요 ㅠㅠ

생각해보니

10판에 3판정도는 정말 캐리할실력이 되어야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이제 승급전 해본지도 언젠지 모르겠네요 ㅠㅠ

실버5티어를 벗어나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