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때 광화문에 트레일러 장벽이 쌓아졌다면?

시위중에 시민이 방패에 찍혀 부상을 당했다면?

방패에 찍혀 손가락이 짤렸다면?

미국가서 가짜 협상을 하고왔다면?

세금을 올렸다면?

물가가 계속 오른다면?


상상도 못할 상욕과 함께, 세상이 뒤집힐듯 난리가 났을것이다.

국론분열, 경제 파탄, 세금폭탄 등등...

그 조용했던 시기에 이런 엄청난 말들이 만들어졌는데

막장같은 요즘 시기에 신문 언론이 잠잠...한걸 보면 진짜 귀신에 홀린듯...어리둥절하다.

국민의 심판, 국민의 분노, 국민의 어쩌고 국민의 저쩌고 소리 백번은 더 들을 상황인데.

현실이 이지경인데 종이언론에 분노하지 못하는자들은 생각이 없다고 밖에...


문득 "과연 지금이 노무현때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지금 현실이 웃음밖에 안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