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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4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oosm★
추천 : 93
조회수 : 276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26 16:13: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3/01 16:08:52
제 친구의 친구 이야기입니다,
(A양이라고 하겠습니다.)
한 날, A양은 병원을 갔더랍니다.
가서 접수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 여자 아이가 자기 앞으로 다가오더랍니다.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언니,언니, 내이름이 뭔줄알아? 응? 내이름이 뭐게?"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황당했던 A양은 대답않고 가만히 있었답니다,
그러자 여자아이가,
"언니, 언니, 내이름 샛별이야, 샛별이 ,, 이쁘지? 응? 이쁘지?
내이름 샛별이,,"
막무가내로 자기의 이름을 불러대면서 세뇌-_-;;를 시키더랍니다,
그 때 !!!!! -_-
아이 엄마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가 나오더랍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 -_-;
.
.
.
.
" 순.자.야 ~~ 가자 ~~ -ㅁ-"
...저 이거 듣고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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