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8번출구 앞 파란색 트럭이고 사람이 항상 제일 많이 몰려있습니다.

메뉴는
1) 오뎅 (한개 500원, 2개 1000원인데 2+1이라 3개 먹어도 1000원입니다)
2) 떡볶이 1500원인데 오뎅 한꼬치를 추가로 줍니다.
3) 떡볶이 + 오뎅

아저씨가 조금 불친절해요. 그게 조금 불만이긴 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야식트럭입니다.

1번 이외에 주문은 번호로 주문해주세요.
떡볶이 주세요 안됩니다. 2번 주세요, 3번주세요가 먹혀요.
1번은 그냥 오뎅 3개 먹고난 후 계산하시면 됩니다.

계산은 후불.
어묵 3개 드시고 꼬치 3개와 함께 천원짜리 한장 내밀면 그걸로 끝.
2번을 드셨으면 그릇 내밀면서 1500원 함께 드리면 그걸로 끝. (2천원 내밀면 거스름돈 주심. 만원짜리 내시면 천원짜리로 달라며 구시렁 거리심 ㅋㅋㅋ)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니 근처계신분들이라면 야밤에 한번쯤은 들러서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어 글 올려봅니다.

ps.
오뎅 국물 드실 때 앞에 있는 간장그릇에서 간장 몇 방울 떨어트리면 꿀 맛 됩니다.

ps2.
사진은 2번입니다.

ps3.
까먹었습니다 ㅋㅋㅋ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