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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창고에 이런 꽃병 하나씩은 있잖아요??
게시물ID : humorstory_204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젱
추천 : 2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12 17:39:24
창고에 처박아 둔 꽃병 하나로 ‘770억 돈방석’ 한 가정에서 수십 년 동안 창고에 방치됐던 꽃병이 중국 청나라 시대 도자기로 판명되면서 경매가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70억 원)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지 런던 루이스립의 베인브릿지스 옥션하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중국 꽃병은 예상 낙찰가 80만~120만 파운드를 훌쩍 넘기면서 지금까지 경매에 나왔던 중국 예술품으로는 사상 최고 판매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이 도자기는 입찰 경쟁에 참여한 여섯 명의 남성과 세 명의 전화 입찰자들 사이에서 30여 분에 걸친 공방 끝에 한 중국인 수집가에게 판매됐다. 이 경매 업체에 따르면 이 수집가는 베이징 에이전시를 통해 수수료 20%를 포함한 5160만 파운드(한화 약 924억 원)를 완납했다고. 약 40cm의 높이에 물고기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진 이 꽃병은 최근 미들섹스주 피너에 사는 한 남매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상속받은 집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골동품으로, 감정 결과 약 1740년에 만들어졌으며 중국 청나라 4대 황제인 청룽 왕조 작품으로 알려졌다. 사진 =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는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1112601009 상속받은 집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골동품이라.. 골동품은 바라지도 않으니 상속받을 집이라도 있었으면..ㅋㅋ 내가 상속받은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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