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진워렌버핏이 부른 프로포즈송 UCC>
11일 오후 서울 G20정상회의가 열린 삼성동 코엑스 주변에서 ‘아프리카 방송 BJ 김이브님 결혼해주세요'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공개구애를 펼치다 경찰에 연행된 진 워랜버핏 (31세)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위키트리에서는 이 남성이 가수 비가 부른 '널 붙잡을 노래'를 개사해 직접 찍은 UCC '김이브를 붙잡을 노래'를 입수할 수 있었다. 그는 영상의 말미에 "아침에 눈을 뜨면 김이브님이 눈앞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이브님 잔치국수 데이트 희망합니다." 라고 그의 바램을 전했다.
<사진=공개 구애를 받은 미모의 인기 BJ 김이브 방송 중>
진 워랜버핏은 미국의 최대갑부인 워렌버핏의 이름을 부자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개명하였다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또한, 그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면 말하고 적어서 표현하라고 주변에 권하는 자기개발 강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으며 9년 뒤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리카방송의 김이브 계시판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없는 상태이다. "G20 기간에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창피하지 않나?" 라는 의견과, "저렇게 간절히 원하는 데 잔치국수 데이트라도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응원을 남기는 등 화제를 몰고 있는 이 남자. 추후 이 남자의 바램대로 BJ 김이브와의 데이트는 이루어 질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위키트리기자 아이러브위키 ilovewikitree@
기사원문 :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