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계속 충돌해야 하는 걸까요..
게시물ID : sisa_20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Ω
추천 : 7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3/02 23:48:20
그다지 정치엔 적극적 관심을 가지지 않은...

요건 좋게 표현한거구..

걍 신문 가끔 보면서 돌아가는 상황만 간신히 알고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저두 제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한다거나 해서

얕은 정황정도는 알고는 있습니다.

물론 그것 또한 절대 옮은 의견은 아니겠죠..

정치나 종교 분야는 절대 객관은 있을수 없는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할 뿐입니다.


가끔 슬퍼집니다..

자주 가는 슈퍼 아저씨가..뉴스에서 경제가 어쩌구 하면..

자꾸 노무현 노무현 미국 미국 합니다.

머가 그리 한탄스러운 걸까요..

솔직히 작은 껀수로는 반박하겠지만..

잘 모르는 관계로 걍 들었습니다..(얼마전까지는)

지금은 귀찮습니다..

웬지 저에게 시비거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그쪽에 민감해져 가며 

어느새 신문 열심히 보는 저를 보는 것과 동시에

저또한 그리 될거 같아 조금 두렵더군요..

언젠지 알게 모르게 최신 유행 가요가 머지..최신 팝송이 먼지..

잘나가는 영화배우가 누군지 모르게 되어버린 저에게..

슬그머니 알게 모르게 

저두 그리 될까봐 

나도 모르게 나또한 그리 될까봐

그게 참 두렵더군요..

나라구 별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이러다

결혼해서 내 자식이 신문 보고 의견 물어보면

머라구 답을 해야하나..


세상 사는게 그리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