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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님을 대신한 변명...가카 욕하지 마요...ㅠ.ㅠ
게시물ID : sisa_119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힙합곧미남
추천 : 6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11 08:22:39
먼저 저는 가카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리는 가카바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무조건 색안경끼고 읽으세요.


1. 이명박 대통령 사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흠이 없다고 하셨지, 법적으로 흠이 없다고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이명박 대통령의 도덕이란 도덕적 관례를 말씀하시는 거죠. 대통령실실장이신 임태희 실장님께서 이번 내곡동 땅 관련은 여태껏 했었던 관례에 따라서 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 삼국시대 때부터 각국의 왕들은 모두 커다란 궁을 짓고 살았으며, 왕권을 넘겨 준 후에도 그에 못지 않은 큰 집에서 사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관례를 이어 받고자 하는 도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아들이 산 거...아드님의 효심을 볼 수 있죠. 옛부터 도덕적으로 우리 민족들은 자식들이 부모를 봉양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드님도 가카에 대한 효심으로 아버님을 모시고자 무리를 해서라도 구입을 한 것이죠. 가카는 서민적이기 때문에 아드님의 효심을 알고 도덕적 관례에 따르기만 하신것 뿐입니다.

또한 서민과 늘 곁에 계시기 위해 내곡동 재개발 타운 근방에 자리를 잡으셨죠. 퇴임 후에도 늘 서민의 귀에 귀를 기울이시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내곡동은 여의도와 서초동과도 밀접한 지역에 있죠. 그 곳으로 들락나락 하시기 편하시게 지역적 이점을 살리신 것 뿐입니다. 그 곳에 뭐가 있는지는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처럼 도덕적 관례를 철저히 지키시는 가카에 대한 무분별적 비난 없어져야 합니다.


2. 미국 출국

오늘 뉴스에 가카의 미국 출국이 나왔더군요. 대통령 사저로 어수선할 시기에 방미라서 사람들이 또 왈가왈부 할 것 뻔하지만, 가카는 단지 미리 계획된 스케쥴에 움직이시는 것이지, 논란과는 절대로 관련이 없을 것입니다. 절대로...절대로....ㅅㅂ



3.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대통령

가카는 늘 서민 곁에 계십니다. 시장시절부터 자신이 서민임을 강조하시고자, 히딩크 감독이 왔을 때도 열광했던 것이고요. 서민들의 더욱 더 쾌적한 수자원을 위해 4대강을 하시는 것 뿐입니다.

서민들의 과소비를 방지하고자 이번 카드 소액결제 거부권도 다시 형성시키는 것이지요. 이 얼마나 감동적인 일입니까...ㅠ.ㅠ서민의 호주머니까지 생각하는 위대한 가카.


4. 우리들의 자세.

우리는 그저 남은 임기 가카를 찬양하며 즐겁게 즐기시게 놔두면 됩니다. 그리고 임기 후 우리는 가카가 노년을 편안히 누워서 보내실 수 있게 응원만 해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만약 더 욕했다가 연산군처럼 폭군되면 어떡해요...ㅠ.ㅠ 차칸 가카의 심성을 건드리지 맙시다...ㅋㅋㅋ




이제 근 세월이 지나면 제10공화국 드라마가 나오겠죠. 야망의 세월도 가카를 모델로 한 드라마라고 하죠. 가카는 앞으로 나올 제10공화국의 내용의 참신함, 디테일을 위해 업적을 세우시는 것 뿐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유인촌씨를 추천합니다.....가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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