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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화감독 이름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딱 둘 있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04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18
추천 : 0
조회수 : 11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02 09:01:41
1. 료치모

어마어마한 과장을 통해서 스펙타클을 이끌어 내는 이마이시 감독과는 반대 노선에 있는 사람입니다.
찰진 액션을 잘 그려냅니다.
DECODE에서의 일부 작붕(...)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래 영상 초반부에 나옴)

대표작은 철완 버디(리베이크 1, 2기), 벚꽃 사중주 OAD, 2013 신 TVA 입니다.

<철완버디 DECODE 전투씬>

<벚꽃 사중주 OAD 별의 바다>



2. 타카미 아키오
제가 영상을 보여드리게 되면 닉값을 하게 되어서 인터넷에서 구한 스샷으로 퉁칩니다.

참고로 이 사람이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한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 아래 애니메이션 리스트를 보시면 제가 왜 타카미 감독의 애니를 꼭 보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카노콘(TVA, OVA)
우폿테
소프테니
레디X버틀러
마켄키 OVA, 2기 TVA

또한 굵직한 여타 애니메이션에서는 키 애니메이션을 주로 담당했습니다.(카우보이 비밥 26화 등)
kanokon08.jpg

여러분 카노콘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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