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된 시장에 떡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계신 청년입니다
저희 부모님 뿐만아니라 저희 망원시장 과 월드컵시장 상인들은 지금 죽을맛입니다
우선 저희 시장 상황을 말씀드릴겟습니다. 지금 저희시장은 망원1동에 마주보며 위치한 전통 재래 시장입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 상황은 죽을맛 입니다. 요즘 ssm(기업형 슈퍼마트) 때문에 말이 많죠?
지금 대기업들은 골목 깡패가 어린애 코묻은돈 빼앗듯이 시장상인들 피땁흘려 번돈 빼앗고잇습니다
월드컵 시장에 홈플러스 망원역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그리고 지금 합정역에 4300평짜리 홈플러스가
입점 예정입니다. 무슨상황인줄 아십니까??? 4개에 전철역사이에 홈플러스만 3개입니다.
지금 법으로는 재래시장1km 이내에 대형마트가 들어올 수 없지만 그법이 발효되기 전에
재빠르게 입점허가(2007년)를 받은것 입니다.
그래놓고서는 법으로써 문제가없다 법대로 하자 는 말을 하고잇습니다.
적어도, 적어도 입점허가를 받을때 우리 시장 상인들과 충분한 소통후에 허가를 내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한 예로들면 공덕동에 이마트가 잇습니다. 그런데 그 이마트가 입점하기전에
공사할때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엿다고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아무도 모르게 입점허가를 받고
아무도 모르게 점포와 계약을 한것입니다 결국 오픈하기 몇일전에 오픈사실을 밝혓고
공덕시장사람들은 눈깜짝할사이에 코를 베인것입니다. 공덕시장 가보신분들은 알겟지만
사람이없습니다. 시장에 사람이 없다는것 손님이없는것이 아니라 지나다니는 사람조차없는것은
시장이라는 가치가없는 전통재래 시장이라는 가치가 없어지는것과 같습니다.
재래시장은 우리나라 경제 뼈대입니다. 예전부터 그래왓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여러분들은 한국에잇는 유산들 외국처럼 현대사회와 같이 공존하면서 살자 라는 말
들어보셧죠. 시장이라는 것은 한국이전에 조선시대 전부터 잇던 우리나라 위대한 유산입니다
하지만 결국 힘없는 상인들은 오늘 5월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데모를 하엿습니다.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이 시위를 계기로 전국에 대형마트 타도를 외치고 불매운동을 전개할것입니다.
여러분들 지금 제가 하는말은 나죽겟다고 내돈줄 없어진다고 아둥바둥대는게 아닙니다.
재래시장을 파괴하는 대기업에대헤 전쟁을 선포하는것입니다.
한국 경제의 뼈대를 갉아먹는
100% 외국자본 홈플러스 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