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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재밌는 소개글 아주 잼있소.
게시물ID : humorbest_20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ED
추천 : 44
조회수 : 591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03 15:16: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03 13:28:05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츠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탄을 올리겠소(부제 : 알고보니 그들도 멋있었다.)

기대해 주라 그럼 스타트으~~

저스트 모먼트!(잠깐 멈춰달라는 말이다.)

 사진을 보기전에 우리 이노래를 다 같이 불러보자 못부르면 보기만 해라 '꽃밭에 앉아서 꽃

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

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

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날에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

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다들 불러줘서 고맙다.

그럼 진짜로 시작한다.

파라미르 - 데이비드 윈햄

'오늘 세상이 망하더라도 난 한 여자를 꼬시고 말겠다'라는 신조를 가진 남자 ;;;

치료소에서 눈 뜨자마자 에오윈에게 작업한다 5일동안 에오윈 옆에 붙어서

작업하는데 장난 아니다.

(책을 본 사람들은 얼마나 집요하게 작업을 들어가는지 알것이다 ㅋㅋㅋ)

확장판이 기대되는 바이다

.

 

이 장면 기억하시는가? 두탑에서 오스길리아스 장면이다.

나즈굴이 오자 유순하던 사람이 인상을 팍쓰며 '나즈굴~~~'을 외쳤던 장면이다.

혹자는 이 장면에서 나올 대사는 '리챠드~~~란다.

어디서는 '리콜라'라고 하더라 여기 그 증거가 있다. 리콜라~~

 

에오메르- 칼 어반

 

 

왕의 귀환에서 무마킬을 운전하는 운전수를 바라보며 창을 날리는 그 카리스마 있는

 눈을 봤는가! 눈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

이 남자 분장 벗겨놓으면 참........... 귀엽다. (귀엽다라는 말을 하는데 시간 오래걸린다.)

머리 그렇게 밀어버리니 나이를 모르겠다. 당신의 나이를 밝혀라 너무 귀엽다.

 

세오덴 - 버나드 힐

난 무엇보다 펠레노른 전투를 앞에다 두고 했던 그의 연설이 마음에 든다. 특히 자신의 검으로 창을 일일이 부딫치며 '죽음을'외치는 모습 캡이다.

다 좋은데 마지막 엑스트라 두명은 그냥 지나쳤다. 그들 많이 삐졌을것이다. ;;;

영화보는 내내 걸린게 있다면 수염붙인거 티났다는 것이다.

 이분 클로즈업 할때마다 수염 붙인거 티나더라 피터잭슨 미안하다.

이상한 이야기 해서 근데 보이는걸 어떻게 하냐고요~

 

 

버나드 힐 할부지 약주 많이 자셨다. 항상 볼빤간이다

메리 - 도미닉 모나한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이게 아니었다. 미안하다

 

 

뭔가 상당히 삐딱해 보이는 도미닉 모나한이 좋다

 

피핀-빌리 보이드

 

 

 

빌리 보이드 이 아저씨가 35이란다.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

 

 

그러보니 한명 빼놨다. 이 사람 빼놓으면 도끼들고 쫓아올것이다.

아니면 이런말을 할것이다. '쫑긋귀 엘프보다 내가 못하다는 거냐!'

그래 김리 - 존 라이스 데이비스다.

김리도 꽤 귀엽다. 레골라스 앞에서 투정부리는거 하며~

 

 

반지에 이렇게 멋있는 남자만 있냐고? 이런이런 남자중 한명 빼놨다.

 

샘 - 션 어스틴

 

피터잭슨은 이 남자의 몸무게를 돌려달라 돌려달라~~

반지에는 이렇게 멋있는 남자만 있지는 않다.

멋있는 여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멋있는 남자들이 있다보니 가려지는 것일뿐

그녀들은 아름답다. 같은 여자로서 부럽다

 

아르웬 - 리브 타일러

 

 

비록 떡대가 있고 ;;; 얼굴이 길지만 ;;; 그녀는 명실상부한 아르웬이다.

원작에서 처럼 오매물망 님 기다리는 아르웬이 아니라 행동하는 아르웬으로 나와서 좋았다. (원작팬들은 싫어했다지만) 왕의 귀환 마지막에서 수줍은 미소를 날리며 아라곤에게 다가갈때... 나 이런말 했다.

'내숭떨지마' ;;; 2770년을 산 사람이 말이야 내숭을 너무 심하게 떠는거 아닌가?

하지만 아라곤은 그것마저 좋단다. 부럽다. ㅠ ㅠ

 

갈라드리엘 - 케이트 블란쳇

온갖 찬사를 붙여도 모자른 우리 엘프 마님 (마님~ 돌쇠에게 뭐... 뭐냐? 이게 무슨 마님과 돌쇠 이야기인줄 아냐?

아니다 생각해보니 마님과 돌쇠 이야기가 될수도 있겠다 싶다.

1편에서 프로도에게 자신의 반지를 보여주며 무썹게 변했을때 그녀가 이런말을 했다. '나의 권능앞에 모두 무릎을 꿇을 것이야' 이 말을 바꾸면 이렇게 된다.

'니들은 내 돌쇠가 될것이야~~') 어떻게 보면 귀여우시고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시다.

 하지만 멋있다. 괜히 엘프들의 여왕이 아니시다

.

에오윈 - 미란다 오토

 

사실을 아는가 에오윈 역의 미란다 오토와 에오메르 역의 칼 어반과는 5살의 나이차가 있다는 것을 칼 어반이 5살 어리다 ;;; 근데 영화에서는 오빠로 나온다. 분장의 승리도 껴있지만 미란다 언니가 좀 어려보이기도 하다.

미란다 언니 결혼한 샥시다. 축하해 주자 참고로 남편은 파라미르가 아니다

.

5년후에는 탱고를 추고 싶다는 언니 같이 춥시다.

 

나즈굴과 맞서는 에오윈 멋있다.

정말 한분빼놨다.

 바로 엘론드님 - 휴고 위빙이시다.

대책안서는 따님 두신덕에 마음고생 심하셨다는 딸이 얼마나 고생시키면

머리가 그렇게 넓어지겠는가

게다가 아라곤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잔소리를 했는지...

 무려 80여년을 넘게 아라곤만 보면 '왕해라 왕안하면 딸은 안된다.

 빨리 왕해라 넌 왕이다.'라는 말을 쉴새없이 아라곤의 귀에 꽂아버렸다.

아라곤이 왕이 된거 엘론드의 잔소리 듣기 싫어서 이다. ㅡ_ㅡ;;;

 (이건 책의 부록을 본 사람이 보면 이해할 말이다.) 머리가 벗겨질만 하다.

 발리노르로 가셔서 제모제나 열심히 바르시길

시원스런 미소 원츄다. 더불어 넒어져만 가는 이마는 시원해보여서 좋다.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제일 중요한 사람 빼놨다.

 (자꾸 늘여서 미안하다. 중간중간 생각나는걸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걸 나이탓이라고 한다.) 바로 우리의 피터 호빗 잭슨 감독이다.

아무도 못할거라는 것을 해낸 사람 당신때문에 우린 3년동안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앤디 서키스 온몸에 센서 부착하고 골룸 연기하느라 고생했어요

아저씨들 촬영하느라 고생했고

멋있다. > < 진정 원츄다. 나 각혈중이다

난 당신의 빠숑감각이 정말 궁금하다니까! 그 머플러 어디서 샀어? 혹시......

앙 선생이 준거야? 마지막으로 아주 큰 비밀을 알려주겠다.

 

이 글을 보고 기절해서 병원실려가도 난 모른다.

 

뭐시냐! 반지의 제왕 출연진들의 나이를 알려주겠다. 시작한다.

 

크리스토퍼 리 (사루만) - 1922 - 81세이시다.

 

대단하지 않으신가? 이분 50년대에 영국의 어느 술집에서 톨킨님을 직접 만나셨단다.

 

그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계신단다. 게다가 이분의 새 아버지는 007의 원작자인 이안 플

 

레밍의 아저씨뻘이라고 한다나 뭐라나 이분의 매력은 그 옛날 나온 드라큐라 영화이다. 시간

 

나면 빌려봐라 겁나불게 재미있다.

 

이안 홀름 (빌보) - 1931 - 난 이 아저씨 보면 제5원소에서 엉뚱한 신부님 생각난다.

 

이안 맥켈런 (간달프) - 1939

 

존 라이스 데이비스 (김리) - 1944 - 실제키 188...

 

버나드 힐 (세오덴) - 1944

 

존 노블 (데네소르) - 1948

 

브래드 두리프 (그리마) - 1950

 

비고 모르텐센 (아라곤) - 1958 -

이 아저씨는 반지의 제왕이 흥행을 했고 인기를 얻었지만 이런것이 그에게는 아주 크게는 영향을 끼치진 않을것 같다. 워낙 물흘러가듯 사는 사람인지라 그래서 좋다. 인기좀 얻었다고 까불대고 다니는게 아니고 인기를 얻었지만 그런거 신경안쓰고 나름대로 자기 인생을 사는모습이 좋다.

 

 

션 빈 (보로미르) - 1959

 

휴고 위빙 (엘론드) - 1960

 

앤디 서키스 (골룸) - 1964

 

 데이빗 웬햄 (파라미르) - 1965

 

미란다 오토 (에오윈) - 1967

 

 빌리 보이드 (피핀) - 1968

 

케이트 블란쳇 (갈라드리엘) - 1969

 

션 애스틴 (샘) - 1971

 

칼 어반 (에오메르) - 1972

 

도미닉 모나한 (메리) - 1976

 

올랜도 블룸 (레골라스) - 1977

 

리브 타일러 (아르웬) - 1977

 

일라이저 우드 (프로도) - 1981

 

-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탄탄하게 연기 해 왔다. 스타워즈의 루크 스카이 워커인 마크 해밀이나 나 홀로 집에의 맥컬린 컬킨처럼 한편찍고 영화인생 겁나불게 꼬여버릴것 같지는 않다. 여기서 끝이다. 재미없는거 봐줘서 고맙다. ^^

 

 

 

출저 ; 헐리우드의 아름다운 커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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