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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열도게임의 천사들의 대화
게시물ID : humorstory_256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책
추천 : 0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1 13:28:38
이하의 내용은 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서 적과 대화를 시도할 때 나오는 말들입니다
아군 -> 적

미카엘 -> 엔젤
 
엔젤: 이, 이건, 처……천사장님이 아니시옵니까!? 존안을 뵙게 되어 영광이옵니다!
        저, 저 같은 미천한 자에게, 어, 어인 일이시옵니까?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엔젤: 잘 알겠사옵니다! 그러하시면 이것을 부디 가져가 주시옵소서!
 
미카엘 -> 아크엔젤
 
아크엔젤: 혹시……천사장님!? 저 같은 약소한 자에게, 어인 일이시옵니까?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아크엔젤: 존명. 그러시다면, 이것을 가져가 주십시오.
 
미카엘 -> 프린시펄리티
 
프린시펄리티: 처, 천사장님이 아니십니까? 저 같은 하급자에게 무슨 일로 말씀을?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프린시펄리티: 잘 알겠습니다. 그러시면,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미카엘 -> 파워
 
파워: 이건 천사장님. 저에게 무슨 용건이십니까?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파워: 알겠습니다.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미카엘 -> 버쳐
 
버쳐: 천사장님이 아니십니까. 무슨 일이 있으신지요?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버쳐: 알겠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시옵소서.
 
미카엘 -> 도미니온
 
도미니온: 오랜만에 뵙습니다, 천사장님. 오늘은 어인 일이신지요?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도미니온: 과연. 그럼, 이걸 가져가십시오.
 
미카엘 -> 스로운
 
스로운: 미카엘님. 무슨 일이십니까?
미카엘: 내 바램은, 거룩하신 아버지의 뜻이니. 이리하여 그대에게 알린다.
           그대가 가장 아끼고자 하는 것을, 내 앞에 바쳐라.
스로운: 이거 참 보기 드문 일이군요. 아무래도 상당히 힘드신 듯 합니다.
           이것 정도면, 도움이 될 지요?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가브리엘 -> 엔젤
 
엔젤: 이, 이것은, 가……가브리엘 님!? 존안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저 같은 미천한 자에게, 어, 어인 일이시옵니까?
가브리엘: 저의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엔젤: 알겠사옵니다! 그러시다면, 이 물건을 모쪼록 가져가 주십시오!
 
가브리엘 -> 아크엔젤
 
아크엔젤: 혹시……가브리엘님이 아니신지요!? 저 같은 약소한 자에게、무슨 용무이시옵니까?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아크엔젤: 존명。 그렇다면、이것을 가져가주십시오。
 
가브리엘 -> 프린시펄리티
 
프린시펄리티: 가、가브리엘님이 아니십니까! 저 같은 하급자에게 무슨 일로 말씀을?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프린시펄리티: 잘 알겠습니다. 그러시면,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가브리엘 -> 파워
 
파워: 이건 가브리엘님. 저에게 무슨 용건이십니까?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파워: 알겠습니다.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가브리엘 -> 버쳐
 
버쳐: 가브리엘님이 아니십니까. 무슨 일이 있으신지요?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버쳐: 알겠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시옵소서.
 
가브리엘 -> 도미니온
 
도미니온: 오랜만에 뵙습니다, 가브리엘님. 오늘은 어인 일이신지요?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도미니온: 과연. 그럼, 이걸 가져가십시오.
 
가브리엘 -> 스로운
 
스로운: 가브리엘님. 무슨 일이십니까?
가브리엘: 제가 하는 말은, 곧 주님의 말씀. 주님은, 당신들에게 난관을 부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속에 주님으로의 신앙이 남아있다면, 당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보물을 한가지,
              저에게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스로운: 왠지 상당히 곤란하신 듯 하군요. 이것이라면, 도움이 될런지요?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라파엘 -> 엔젤
 
엔젤: 이, 이건, 라……라파엘님이 아니시옵니까!? 존안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저 같은 미천한 자에게, 어, 어인 일이시옵니까?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엔젤: 반성해 마지 않습니다! 그러시면 이것을, 가져가 주시옵소서!
 
라파엘 -> 아크엔젤
 
아크엔젤: 혹시……라파엘님!? 저 같은 약소한 자에게, 어인 일이시옵니까?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아크엔젤: 존명. 그러시다면, 이것을 가져가 주십시오.
 
라파엘 -> 프린시펄리티
 
프린시펄리티: 라, 라파엘님이 아니십니까? 저 같은 하급자에게 무슨 일로 말씀을?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프린시펄리티: 존명. 그러시면,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라파엘 -> 파워
 
파워: 이건 라파엘님. 저에게 무슨 용건이십니까?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파워: 알겠습니다.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라파엘 -> 버쳐
 
버쳐: 라파엘님이 아니십니까. 무슨 일이 있으신지요?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버쳐: 알겠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시옵소서.
 
라파엘 -> 도미니온
 
도미니온: 오랜만에 뵙습니다, 라파엘님. 오늘은 어인 일이신지요?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도미니온: 과연. 그럼, 이걸 가져가십시오.
 
라파엘 -> 스로운
 
스로운: 라파엘님. 무슨 일이십니까?
라파엘: 거룩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시련을 부여하셨습니다.
           당신 몸에 배여 있는 속세의 추함을, 제 앞에 바치도록 하십시오.
스로운: 뭔가 곤란에 처하신 듯 합니다. 이것이라면, 도움이 될런지요?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엘 -> 엔젤
 
엔젤: 이, 이건, 우리엘 님이 아니시옵니까!? 존안을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저 같은 미천한 자에게, 어, 어인 일이시옵니까?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엔젤: 명심하겠사옵니다! 그러시오면 이 물건을 꼭 거두어 주시옵소서!
 
우리엘 -> 아크엔젤
 
아크엔젤: 혹시……우리엘님!? 저 같은 약소한 자에게, 어인 일이시옵니까?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아크엔젤: 존명. 그러시다면, 이것을 가져가 주십시오.
 
우리엘 -> 프린시펄리티
 
프린시펄리티: 우, 우리엘님이 아니십니까? 저 같은 하급자에게 무슨 일로 말씀을?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프린시펄리티: 존명. 그러시면,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우리엘 -> 파워
 
파워: 이건 우리엘님. 저에게 무슨 용건이십니까?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파워: 알겠습니다. 이걸 가져가 주십시오.
 
우리엘 -> 버쳐
 
버쳐: 우리엘님이 아니십니까. 무슨 일이 있으신지요?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버쳐: 알겠습니다. 이것을 가져가시옵소서.
 
우리엘 -> 도미니온
 
도미니온: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리엘님. 오늘은 어인 일이신지요?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도미니온: 과연. 그럼, 이걸 가져가십시오.
 
우리엘 -> 스로운
 
스로운: 우리엘님. 무슨 일이십니까?
우리엘: 심판의 날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자들은 주님 앞에 세워져, 형량이 정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당신은 신앙을 깊게 하여, 속세의 추함을 멀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 제 앞에 그것들을 바치십시오.
스로운: 과연. 이것이라면, 만족하시겠는지요? 가져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나같이 대천사(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들이 하급천사들에게서 주의 이름으로 물건 뜯어가는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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