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먹고온 용병이에여.
중학교때 집안 망하기 전 하이난 여행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외국을 나갔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정신없었고
빼먹고 가서 난처하기도 했었고
그래도 넘나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또 나가고싶기에
저처럼 여행 안가보신 분들도 용기를 갖고 여행을 떠나셨음 하기에
여행준비기와 여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그 전에,
며칠전
제 글이 네이버블로그 등에 불펌되어
마치 자신이 쓴 글인양 올려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려준 오징어님이
속상하셨다고해서
지미시버럴것들때문에 우리 오징어들이 맘이 아프면 안되잖아?
그래서 앞으로 모든 글에 제 사인 써놓을겁니다.
불펌하면 민사소송할겁니다.
그리고 글 중간중간에 욕 쓸거야.
불펌하면 욕까지 긁어가서 블로그 폐쇄되어버리게.
[글쓴이는 블로그 하지 않고 이 포스팅은 오늘의유머 사이트에만 올립니다.
불펌하면 민사소송합니다. 묻지말고 퍼가지도 마요 시바라]
알겠니 불펌충 개뻐큐새끼들아? ㅗ? ㅗ?
...여튼
여행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
그것은 여권입니다.
여권은 구청이나 시청들면 됩니다.
저는 파주사는데 파주시청이 멀어서
일산구청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그냥 가까운 곳 아무곳이나 가면 됩니다.
두둥
구청으로 들어가시면
여권 민원실이 보이실겁니다.
고개를 왼쪽
여권은 이쪽
구청직원의 라임이 뛰어납니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여권민원실 입구가 보입니다.
여권발급 서식 빈칸을 기입하면 됩니다.
종이 아래 보시면
이름의 영문표기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쓰시면 됩니다.
여권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10년짜리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수수료는 5만원
1년단기여권이 2만원인데
단기여권은 출국이 안되는 나라가 있으니
큰맘먹고 10년짜리 끊으세요.
해외여행은 한번 가게되면 또 가고싶어지더라구요.
쓱싹쓱싹
저번 불펌충은 깡마른 지집년이던데
이 사진 퍼가서 급살쪘다고 구라쳐봐라
내가 꾸준히 찌느라 얼마나 고생(?) 했는데
여튼 빈곳에 기입을 하고
여권안내라는 곳에 가서 양식과 신분증을 제출합니다.
간단한 절차 후 안내하는 곳으로 가서
지문인식과
개인정보 틀린것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후 서명
서명하면
접수증을 줍니다.
접수증은 지갑에 고이 모셔놓으세요.
접수일로부터 4일 뒤(주말빼고) 오후 3시 이후 수령 가능합니다.
일찍가도 못주니 늦어도 여행 1~2주전엔 발급받는게 좋아요.
여권찾는날, 수수료 5만원, 신분증, 접수증을 들고가서
수수료 납부창구에 가셔서
여기 돈과 신분증, 접수증이 있다.
여권을 순순히 내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다.
그럼 이렇게 여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권은 우리가 외국을 나갈 때 반드시 필요하고
외국에서 나를 보호해주고 신변을 보장해줍니다.
분실 시 바로 신고해야하고
타인에게 양도나 매매는 불가합니다.
소중히 다루셔야해요.
5만원이나 들었다구요 ㅂㄷㅂㄷ
그럼 20000 알바하러가야해서
조만간 후쿠오카 여행 3부작이 올라갑니다.
출처 |
이 글의 출처는 오늘의유머 유저인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금지 걸어놨으니 퍼가지 마세요.
불펌하면 차 뒤에 매달아 다닐겁니다.
참고로 장롱면허라 운전이 거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