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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수호하지 않는 이상한 변호사가
게시물ID : sisa_119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잘된다9
추천 : 2/7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11 14:23:58
잘 몰랐는데 

요즘 한창 서울시장 선거철이라 그런지 

박원순 후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네요. 

  

변호사셨다고 하는데 선거법 87조 불법이라고 규정한 낙천 낙선 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신 전력이 있으시네요. 

아니, 많으시네요. 

변호사인데 참 특이한 이력이죠? 

  

법대로 안 하실거면 아예 법 만드는 사람이 되시든가, 왜 변호사밖에 못되셔가지고는 그런 일을 하셨대요?? 

  

그런데 지금은 또 갑자기 

법의 테두리에 얌전히 들어오셔서 

선거법에 따라 

서울시장 되시려는 거에요?? 

  

아니 무슨, 이런 왔다갔다하는 분이 있는지... 정신이 다 없네요... 

  

더 이상한 얘기 하나 더! 

  

박원순 후보가 최근 임태희 대통령 실장이 박후보가 주도해 온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 등의 시민단체 활동과 관련해서 

그 순수성에 문제를 제기하자 “대통령 실장의 발언이 대통령의 생각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임 실장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했다”면서 “청와대가 선거에 실제 개입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케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하죠...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선거법 제대로 어기면서 사신 분이 무슨 염치로 남한테 이런 말을 하는건지... 

  

뭐 묻은 개가 어쩐다는 속담, 이럴 때 쓰는 거 맞죠? 

  

자기가 하면 다 되는 거고, 남이 하면 다 안 되는 건가??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라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법치주의 밑에서 서울시장 되어 보겠다고 다시 애쓰고 계시다는 것.... 

  

참 웃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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