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동생 일화를 몇 개 적어보려고 왔습니다. 이상해도 그냥 봐주세요 ^^; 1. 제 동생은 4학년 남자애 입니다. 여동생과 남동생이 같이 있는데 남동생이 열심히 떠드는 겁니다. "ㅃ$$^@&@!$%어쩌구 저쩌구..." 그러자 여동생이 "닥쳐봐 좀 -_-"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도 남동생이 "궁시렁!@#@&&@$%&(@#ㄹ......" 여동생은 또 한번 "닥쳐봐좀!" 그러자 남동생이.. "나도 이제 한물 갔군." 2. 제 4학년짜리 동생과 같이 TV를 보고 있었죠. 그 때 공익광고중에 나누는 마음인가.. 우유배달아줌마가 우유 가져다 주는 선전 있잖아요 거기서 남자애가 "할머니~ 우리도 이제 시켜먹는 거에요? 난 딸기우유가 더 좋은데..." 하며 여운을 남기는 멘트가 있지 않습니까. . 그걸 보고 제 동생이 "말이많아 주는대로 받아먹지." 이러더군요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