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안아플 2세가 드디어 세상밖에 나왔어요 11월 3일 태아난 첫 애기에요 행복이 가졌을 당시 색시가 아토피약을 복용(X등급약)중이여서 왠만한 산부인과에선 전부 낙태를 권하더라구요 그러다 어찌어찌 찾아간 제일병원 선생님께서 물론 기형아 발생 확률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발생확률 약 40%) 아닌경우를 훨씬 마니 봐왔고 자길 믿으라 하시더라구요 꾸준히 그병원에 다니면서 애기 상태를 관찰했고 다행히 무럭무럭 잘자랐구요^^ 정말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고 항상 기도했는데 정말 건강하게 그것도 너무 이쁘게 잘 태어나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입니다~ 우리 행복이(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어요) 이쁘게 잘 자라게 응원에 한말씀 부탁드려요~ 2010년 11월 3일생 대한의 씩씩한 남아~행복이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