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이 늦게타거나하면.. 그래서 차가 늦어지면 그러려니합니다..
아이들 원에 차탈때 여유를 두고 나와달라하잖아요..
뒤에 아이들도 있고 여러가지 늦을요인 혹은 결석해서 차량이 빨라지는경우등등 
우리아이는 마지막에 차를 탑니다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산이라서 오르막길힘들어해 차량하는데요 오늘처럼 비가 많이오거나 비바람.. 겨울칼바람불땐 저도 걱정돼요..
본인아이들 그래요.. 비맞게 안하고싶고 추운데 안있고싶고.. 이해는 해요..
근데 뒤에있을 아이들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 도착한뒤 나가면.. 당신은 고작 차타는 시간보다 1~2분 늦을뿐이지만 뒤에 기다리는 아이들은 1분이 2분이되고 3분이 됩니다.. 차막히는거 때문에 쌓이게되면 5분 10분도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 일찍나갑니다
5~10분전에 나가서 기다립니다 결석하는 아이들이 두세명
 있을경우  차가 먼저와서 기다릴때가 있어 여유를 두고나가늦는만큼은 그림자놀이라던지 장난친다던지하고 놉니다 빨리오면 바로보내구요..
.... 비바람 안불고 비 안오고 칼바람 안불면 그닥상관없으나 오늘처럼 비가 쏟아지면 저도 속상합니다..
내 아이는 젖고있고.. 차는안오고ㅠㅠ
오티때 원장님이 얘기하셨는데..
"차가 도착하고 나오시면 내 아이는 바로갈수있지만 미리나와 기다리는 아이들은 오래 기다릴수밖에 없습니다 내아이 귀하지만 남의 아이도 귀합니다 특히 겨울이나 비오는날은 다른아이들은 위해 조금씩만 배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꼭 하는말이죠..

본인아이 춥듯 내아이도 춥습니다 본인아이 비맞을때 내아이도 비맞고있습니다..
서로 배려했으면 좋겠네요...



Ps 자꾸 그럴꺼면 자가등원하지 왜 피해를 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