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 겁니다. 때려서 고쳐지는 사람이 있으면 안 고쳐지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안 때리고 말로 해서 사람을 바꿀 수 있는 능력자가 있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줄만 알고 제발 싸우지좀 마라. 니들은 왜 하나같이 뭐 하나 주목을 받을 때마다 싸우냐. 동의를 하면 동의를 한다, 반대하면 반대한다 그냥 그렇게만 말을 하던지, 반박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제발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따지던지. 얼굴도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상대한테 별 갖가지 쌍욕을 해대는 건 어느 나라 경우냐... 이치에 맞는 말도 아니고 있는 욕, 없는 욕을 그냥 지 꼴리는 대로 싸질러놓고 그래놓고 자기 편 안 들어주면 또 인신공격. 물론 반말하고 있는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고만 좀 해라 이것들아. 징글징글해 죽겠네 진짜. 보아하니 오유에 대학생 이상이신 분들도 꽤 있는 모양인데, 애도 아니고, 왜 서로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까. 내가 동의할 수 없는 글을 봤는데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으면 그냥 좀 지나쳐. 왜 꼭 죽자고 달려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