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던 망상인데
시간을 헤엄치는 고래
(신체가 부분적으로 서로 다른 시간을 헤엄치고 있을수도 있고
전혀 다른 시공간에 있을수도 있고
몸 전체만이 다른 불연속적인 시간에 대한 공간으로 이동할수도 있는)
혹은 가스 생명체(은하 수준의 크기)
액체 금속 생명체(용암이 생명체라면)
실제로는 고체 금속들도 아주아주 긴 시간에 걸쳐서 실제로는 말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사는 시간이 너무나 짧다고 한다면 말이죠
(만약 금속 생명체가 발성하고 한 소절을 말하는데 1000년에 걸린다면?)
어쩌면 유령이라는 건
인간의 에너지화 된 또 다른 생명의 형일수도 있겠죠
아.. 이런 생각은
절대온도 -273도 에서 부터 플라즈마의 온도 몇천~ 몇만도가 존재할때
인간이 사는 상온 10~20도라는 온도에 최적화된 'C/H/O/N' 탄소 유기 생명체는
범 우주적으로 참 추운곳에서 밖에 살지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망상을 확대한 결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