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먹어보았습니다
햄버거 단품만 놓고 보면 그렇게까지 비싼건 아닌데
콤보나 세트메뉴 구성이 없어서 음료랑 감자튀김 추가하니 가격이 승천하네요
고기 냄새도 적당히 나고 육즙도 그럭저럭
치즈도 국내에서 쓰이는 일반 가공치즈는 아닌지 향도 괜찮고 짭쪼름하게 간이 좀 되어 있습니다
감자튀김은 따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답게 양이 많아서 다먹으니 배부르긴 합니다
맛은 있는데 또 갈 일이... 있을까요? ㅎㅎ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사람들 꽤 찾아오네요
가게가 11시에 열고 제가 도착한 시간이 11시 15분 정도였는데
꽤 큰 매장 좌석에 70% 정도 자리가 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