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를 좀만 현실적으로 보면

사귈락 말락하다 결국 주인공은 누군가와 사귀게 되겠지. 아무리 고자라도 말여

애니만 보면 사귀었다하면 결혼까지는 직행열차인것처럼만 보여도

근데 츤데레든 쿨데레든, 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결국은 사소한 걸로 헤어지고, 그러지 않겠나요.

그러한 이유로, 가장 이상적인 여친, 배우자는 바로 얀데레 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주인공을 위해 존나 사이코패스같은 짓을 하는것의 이유가 결국 "그 남자 밖에 사랑 할 수 없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생각해보면 이것 만큼 감동적이고 이상적인 연인관계가 없을거 같네요.

센죠가하라도 그렇게 말하잖아요, 너가 죽으면 나도 죽을 수 밖에 없다.

물론 유노 처럼 다른 세계의 주인공를 찾아갈수 있는 얀데레 계의 OP가 있다면 모르지만.

그냥 계속 든 잡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