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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 취중진담(醉中眞談)
게시물ID : music_20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인킬러
추천 : 6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2 20:44:43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린애 보듯 바라보기만 하니 언제나 네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말 또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거야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널 사랑해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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