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중순쯤 오픈을한 무협게임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게임치고 꽤 잘만든 게임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그래픽은 요즘나오는 게임들에 못미치는게 사실이지만, 말그대로 무협 을 잘표현해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무공시연시 모션등 여러가지로 게임을하면서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하고
장비빨의 영향도 무시할수는 없지만, 막고 회피하고 잡고 하는등의 컨트롤 부분에서도 훌륭한편이고..
사냥뿐아니라 비무라던가 여러가지로 즐길거리가 많아서 한동안 푹빠져 하고있었네요.
서비스를 시작하고 한달 두달 이제 삼개월째 접어들고있는데요.
게임자체는 정말 괜찮은 게임인데..운영이 참..뭣같습니다..
아이템매니아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인데..게임이 운영을 잘못하면 어떻게되는지를 잘 보여주네요..
한달전만해도 마을 광장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었는데, 지금은 셀수있을 정도로 적어졌고..
아까는 주말오후에 비무제를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한20명 남짓 모여있더라고요..
중국에서 들여온 게임 특성상..뭐하나 업데이트를 하려해도 중국측에 요청을해야하고..
뭔가 빨리빨리 되지를 못하니 답답하기도하고..
그래도 뭔가 좀 열심히 하고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그래도 시원찮을판국에..운영진의 대처가 사람 열받게 만드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이게임보다 더 재밌는 게임을 찾지못했기에..그냥 하고있긴하지만..
이대로 간다면..길어야 올해 말쯤이면 문닫지않을까..생각됩니다..
정말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