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심풀이로 올린 져지 디자인에 많은분들이 분에 넘치는 칭찬을 주셔서 참 기뻤습니다!
사실 포토샵이나 이런걸 다룰줄 모르는 부족한 저의 능력에 칭찬을 주신점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내내 이리저리 블로그 뒤져보며 여러 기술을 습득한 결과, 시안 자체의 색은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1. 흰검
가장 깔끔하게 나온 컬러링인듯합니다. 주변인들에게 카톡으로 사진하나 툭 던져놓고, 이상한점 다 지적하라니
한두개가 아니었어...으아아
중론이 무지개색의 채도가 너무 높아서 약간 유치하다는 평들이더군요. 그래서 전부다 채도를 조금씩 빼보았습니다.
2. 흰흰
새하얀 순백의 미, 백설기가 생각나게 하는 하얀색 져지입니다.
UCI 챔피언쉽 져지와 가장 흡사하여 입고 달리려면 꽤나 잘타야할듯합니다. ㅋㅋ
3. 오프화이트+다크네이비
지인의 추천 컬러링입니다. 흰색에 가까운 베이지색 + 진한 네이비 색의 조합입니다. 실생활에서 가장 무난한 조합이 될 색상같습니다.
4.마이요존느
뚜르드프랑스용 져지입니다.
5.지로 데 이딸리아!!
핑크핑크한 컬러링입니다.
6. 오션블루
여름에 시원한 색감을 찾으려 노력해보았습니다.
7. 올껌!!
말그래도 올블랙입니다. GRD ASKY 글씨가 검정이라서 안보이는데, 이것은 고치기가 너무 오늘은 밤이 깊어서, 우선 시안만 올려봅니다.
이상입니다. 마음에 드시는 컬러링을 추천해주시는대로 조합해서 댓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혹은 어떤 져지의 색이 마음에 든다, 하시면 그 사진을 링크로 찍어주셔도 그 컬러링을 따라가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아직 어안이 벙벙하지만,
정말 원하시는 분이 10~15명만 모여도 져지 공구는 추진해보겠습니다!
만일 져지가 나오기로 확정된다면 시안을 일러스트파일로 선을 따주실 능력자분도 필요하고,
민감한 돈문제에선 혼자할 수 없으니 함께 도와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