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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5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냐안삐졌어★
추천 : 2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0 17:09:02
네가 알려준 오유,이 글을 니가볼거라 생각하며 몇자남길게
우리애인
우리 사귄지 약5개월 조금 안돼었구나
서로 안지는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말이야
현재 너와 나는 한국이아닌 먼 타국에서 생활을하고있지,여기 온지는 1달이 조금 안되었고
오늘 너의 헤어지잔 말에 오빤 슬픔 분노만이아닌 홀가분함도 함께 있었단다
한국에서 너의 나를 위한다는 거짓말에 몇번이나 실망을했었는지
니가 빠에서 일했던것도 오빤 오히려 니 용돈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번다며 격려해주었었지
오빠에게는 어머니와 시골간다며 거짓말하고 유부남 스토커와 1박2일 여행갔었던거부터..
그 사실을 알고 너무 화가나고 이성의 끊을 노아버리려고도 하였으나
널 위한 마음이 더 컸기에 가까스로 자제를 하고 용서할수있었지
호주가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며 웃으면서 살아가자 이말 참 밥먹듯이 했던거같다
이 넓은 땅에 넌 여기사는 친구라도 있지만 오빤 너 하나였었지
요즘들어 너의 머릿속 마음속엔 오빠가아닌 다른사람이 들어와있는거같더구나
이 느낌 아마 틀리지않겠지..
이미 엎질러진물,지나간버스 되돌릴순없으리라 판단하고 너의 헤어지잔 그말에 수긍을했지
너 출근하고 오빤 짐을싸서 지금 공항에있어 NSW외곽으로 갈예정이야 티켓끊으니 수중에 땡전한품없더구나
집구할때 보증금걸었던거 1400불 너 다가지렴
좋은 사람만나고 아니 이미 만났겠구나
네 앞날에 축복만이 있기를 바랄게
사랑했다 우리애인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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