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로 75층에서 아인 클리어하고 나가서 페어리 댄스로 이야기가 넘어갔는데... 앞에 본게 아까워서 마지막화까지 갔지만... 영 2부는 스킵하며 봣네요... 뭐 워낙 일본 애들은 창조신화부터 근친물을 좋아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악역으로 나온 애가 캐릭터성도 너무 얕아요... 그냥 싸이코 패스라는 설정은 영... 사실 소아온 처음볼 때 닷핵 베낀 거 같아서 안좋은 이미지였으니 음악이나 전투씬에서 잘만들었다고 마음이 넘어가기 시작하고, 2년을 가상세계에서 살면 현실이 가상이고 가상이 현실이 되는 시뮬라르크의 상황의 극대화겠구나. 어쩌면 앤딩에서 현실로 돌아가기 싫어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할거 같은데... 이랬더니.. 이건 2부에서 완전 애들 만화 만들어버린거 같아 실망이 크네요... 작년 작품인 거로 아는데 당시 반응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