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쓸께요
고1부터 고3까지 같은반이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는 그냥 소설보고 책방에서 소설보고 게임하고
롤 다이아찍는 그냥 평범한친구였거든요 전그때 잠시 휴덕 5년째라 물빠지고 축구나보고 오유도 축구게시가거나
베스트글 눈팅중이었는데 솔직히 그얘가 덕과는 멀어서 그냥 조용히있었는데 고3때 지하철에서 걔휴대폰을 본적이있는데
그때 홈화면에 플레이된 노래가 보이는데 페이트제로가 딱 솔직히 그거보곤 별생각안들고 넘어갔는데
겨울방학때 이런저런얘기하다가 '게임하면서 애니나 봐야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하필 제가 빙과를 최근에 다봐서 후유증쩔고 있을때 갑자기 저런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 부들부들 떨면서 빙과봐라 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보고 지금 자기는 아노하나 후유증때문에 미치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된냐고여?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전 지금 사쿠라장보고 마시로가 최애캐가 됬죠
후.....최애캐 그런거 키우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