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우체통 이라는 랜덤어플로 알게 된 사이인데요 24살 동갑입니다. 어찌보면 가가랜덤채팅이랑 비슷한건데요. 카톡도 교환하고 전번도 교환하고 사진도 주고받았습니다. 음 제가 아직 모쏠이라 궁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여자분이 너무 착합니다. 제 이상형인데요 정말... 솔직히 장난으로 랜덤채팅같은거 하다가 여자만나면 만나자 이런건 해봤지만 나중엔 장난이었다고 이런걸로 만나지마 이러고 끝내는데 이분은 정말 놓치기 싫거든요..
이제부터 요점인데요...잘 된다면 주말마다 보러가기도 하고 그럴껀데 흔히들 저도 그랬듯이 이런걸로 만나는건 다들 꺼려하잖아요...제가 김칫국을 너무 많이 마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만 안생긴다면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정도로 놓치기 싫단거죠.. 여러분들 생각은 이런걸로 만난 여성분이랑 잘 될꺼같나요 어떤가요?? 저는 부산살고 그 분은 경기도에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