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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보고 나경원이 자멸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게시물ID : sisa_119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당히해라
추천 : 1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12 10:04:21
제 생각으로는 사실 토론은 이미 마음을 굳힌 사람들에게는
별 영향이 없고, 아직 마음을 못정한 부동표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기쪽으로 오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부동표인 사람들의 대부분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2~30대죠.
근데 그런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진 이유는
대부분 정당정치에 대한 피로와 부패한 정치에 대한 실망일 겁니다.
그래서 현실정치와 전혀 관계없는 안철수, 박원순이 뜬 거구요.
그런데 어제 나경원 후보는 끝까지 네거전략을 내세우고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마지막에는 힘있는 정당 정치인에게 표를 주길 부탁했습니다.
이것이 저는 한나라당과 나경원, 그리고 대통령이
얼마나 민심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이 없는가를 다시 한번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왜 안철수 박원순 바람이 부는지 조차 모르는 이런 사람에게
시장직을 맡길 시민은 없다고 보네요.
결국 자가당착에 빠질거란 확신을 어제 토론을 보면서 받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막아보려 해봤자 안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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