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일성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게시물ID : sisa_205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나라학자
추천 : 3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7 06:34:19
예전에 작위랑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북에서 문화부 장관급 인사가 탈북해서 인터뷰한게 있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죠.)

원래 김일성이라는 독립운동가는 꽤 오랜 세월동안 독립운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워낙 전공이 두터웠기에 다른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했구요.

게다가 나이도 진득하게 드셨다고 하네요.

근데 어느날 해방에 날이 다가오자 각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끼리 만나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김일성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근데 왠걸 어느 새파란 젊은이가 오더니 자기를 김일성이라고 하는 겁니다.

모두들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독립운동 세월만 보더라도 저렇게 젊을 수가 없거든요.)

다시금 그의 화술에 모두 속아 넘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몇몇 사람은 의문을 계속히 품어 김일성의 측근들과 접촉하게 되고..

측근들이 말하기를 '이전의 진짜 김일성은 이미 죽음을 당했고 김성일이 소련과 결탁한 후 명분을 위해 김

일성의 이름을 빌린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김일성을 필두로 하여 조직으로서 어느정도 다져져 있었기 때문

에 선뜻 진실을 알고 있는 자들은 앞으로 해방후에도 반사회주의자 들과 싸우기 위해 어떻게 할 수가 없었

지요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진실을 공표한다면 조직이 무너져서 사회주의 세력의 몰락을 불러올수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후일 북한에 정권이 들어선후 김일성의 모든 정책들이 진실된 사회주의자들의 이상과

는 너무 다르게 흐르는 것을 보고 진실을 밝히고 김일성을 반하여 국가 전복을 계획해 보았지만 실패 하고 

말았지요.

인터뷰하신 이 분도 진실을 알고 있고 어느정도 김일성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었기에 김일성이 숙청을 하려  

다가 극적으로 탈출한후 남한에 왔다고 하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