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마마보이인가요..?
게시물ID : gomin_205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black
추천 : 0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11 00:49:15
제가 요즘 전부터 계속 고민하던건데

제가 좋아하는 여자나 고민이나 학원(재수학원)에 있었던 일들을 

엄마한테 다 털어놓거든요

제가 친구들이랑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야기를하다가

그 이야기를 엄마에게 말했다고 하니까

저보고 마마보이라고 하네요,,ㅜ

근데 문제는 저는 진짜 이해를 할 수 가 없습니다!!
부모님에게 자신의 사적인 감정이나 개인적인 일을 털어놓는게 마마보이인가요???

친구들은 그런게 마치 엄마에게 '나 이거 어떻게해? 해결해줘'
이런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는 이게 그냥 당연하고 아무 거리낌없거든요;;
어렸을때부터 그랬고 워낙 엄마랑 친구같이 지내고
고민상담도 해주시고 제가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고 등등..그러거든요..
이제 어른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마마보이같기도 한데요
제 친한친구는 부모님하고는 사적인 얘기는 안한다고 하네요;;
님들도 그런가요?

저희집이 아들이 둘이고 제가 장남이라 딸 역할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보통 집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집에서 엄마랑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재수하고나서 엄마에게 털어놓은거 같아요

저는..마마보이인가요? 이제부터 그런얘기는 친구들끼리만 하는게 좋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