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꿈하니깐 제가 예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인도 유학 중이었는데 기숙사학교였는데 음식도 생활도 저랑 너무 안맞아서 감옥같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비행기임. 

아 방학이라 집에가는거지 라고 덤덤히 생각하고 밖을 내다보니 지상이 전부 불바다고 전쟁난거같음. 

헉 하고 깨니까 기숙사 책상에서 자고있었음. 멍하니 있는데 

뿌우우웅한 기분으로 누가 흔드는거임.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없이 고요하고 뿌웅한 기분으로 기숙사 침대에서 아침 기상을 받고 있었음. 



쓰니깐 재미없지만 당시에 잠깨서 갑자기 떠오르고 황당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