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에서 나온 바베큐 폭립 도시락을 먹어봤습니다. 

지에스에서 나온 돼지도시락 카피?? 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댕강자른 옥수수. 초마늘.  소세지2알. 폭립3쪽. 볶음밥. 감자조림. 피클. 스파게티 약간 으로 구성도 비슷하구요. 
가격은 4500원. 

요즘 옥수수는 이렇게 자르는게 유행인가요? 옥수수가 초마늘과 함께 담겨 있습니다. 식초냄새납니다. 초마늘 때문이죠. 
소세지는 그냥 엄청 맛없는 진짜진짜 맛없는 밀가루 소세지. 소스는 칠리소스가 소세지2알 밑에 깔려있습니다
볶음밥은 카레가루를 묻혀서 볶았(다기보다는 비벼논거에 가까운)는데 그위에 사워크림인듯한 소스가 휘리릭 둘러있구요 맛은 음......... 걍 노멀한 볶음밥이었음 싶습니다
대망의 폭립!! 전 지에스의 폭립보단 나았어요
고기 자체야 원래 좀 떨어지지만 고기에 발려있는 소스가 지에스보다 나아서 그나마 먹을만 했습니다

전반적으론 폭립 소스가 힘냈다 그리고 초마늘은 충격이다.  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