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아는 형이랑 하다가 1차 멘붕, 다음날 처음 사본 아칼리를 하다가 X나 중학생이세요 듣고 멘탈이 한번 뽀개지게 되더군요.

그 김에 롤 접고 다른 것을 해볼까 하고 접었더니 다른 게임에 계속 손이 가는군요.

지금까지 한 게임중에서 인생게임이다 싶은 게임은 2개정도군요.

온라인에서는 와우군요.

지금도 게임하다가 와우를 다시할까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의 방대함과 볼륨, 컨텐츠. 모두가 대단한게임이다보니까....

문제는 정액제를 지를 돈이 부족하다는거...

거의 피시방에서만 조금씩 했었지요.

스팀게임쪽은 역시 어쌔신 크리드군요.

알테어 이야기는 스토리만 알라길래 2를 시작했는데 한동안 빠져서 못헤어나왔습니다.

파쿠르를 도입해서 얼마든지 돌아다닐수 있는 맵도 그러하고, 암살이란 이름의 무쌍기도 그렇고 멀미안나고 정말 브라더 후드에서 리벨레이션까지 즐겁게 게임해버렸네요.

3,4는 2에 비해서는 뭔가 아쉬운 스토리와 전투감이었고요. 어쌔신 크리드 4 : 대항해시대

잠입암살도 그렇고 이번에 나오는 유니티가 아주 기대됩니다.

오늘 프리위캔드로 디스아너드를 해보았는데 멀미가 그냥....

던파도 금방 질려버렸고, 테라는 뭔가 끌리지가 않는군요.

블소같은 정액제는 할 마음이 들지 않고...

사이퍼즈는 위키볼때까진 끌렸는데 왠지 사이트 들어가자마자 할맘이 사라졌고

도타도 잠시 건드렸다가 롤접은 주제에 도타는 무슨 도타 하면서 접어버렸습니다.

팀포도 잠시 건드려보았군요.

다시 메이플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이걸 권태기라고 해야할지...

내년쯤에 나온다는 페리아 연대기나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겜토게 분들 인생게임은 뭐가 있나요?

일단 게임 추천을 떠나서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