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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무시를 당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05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ignΩ
추천 : 2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1/18 00:13:48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학생이구요

여자친구는 20살 학생입니다.

딱 일년전까지만해도 고3이었네요 여자친구가 그러고보니... 아무튼 

어떻게해서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지금 300일이 훌쩍 넘었는데도 무시를 합니다...

여러분들 혹시



김천 아시나요? 



"오빠 김천가자" , "김천? 거기가 어디야?" 
"헐... 그것도몰라?" , "뭐야 어딘데??"
".....김.밥.천.국!!!!!!!!!111" , "........"(저는 개인적으로 말줄이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편의를 위해서 말을 줄이는건 알겠지만...)
아무튼 이런일도 있었고.. 더 많습니다

뭐 ... 베라 , 뻐카, 뻐정, 미피, 국사, 바막  저는 제가 외계인인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다 아시나요?? 무슨 줄이기만하면 다 말이 되는줄 아나봅니다... 한국말은 그대로가 참 이쁜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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