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완전 개쪽팔려...
게시물ID : humordata_891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뉘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12 21:48:46
음슴체로 갈게요 ㅈㅅ..

제가 캐나다에서 살고 있음.
제 여후배가 캐나다 워킹으로 왔고 
그 여후배가 여기서 만나서 사귀게 된 친구(룸메)를 데리고 내 자취방으로 왔음. 한 이주전?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술자리에서 정치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친구 둘다 광주 출신이라 대게 진보적임..
(지역조장은 아님니다..)

나도 진보적이고 현제 정권은 안된다.. 바뀌어야 한다 
고로 투표해야 한다
막 이러고 있었음.

그러다 나경원에 대해서 나왔음.. 
그러면서 그 여자는 능력이 없다..
말이 항상 바뀐다.. 
등등 한나라당과 그 전체를 까고 있었음..

이렇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은 오랜만에 보았기 때문에 
나도 신나게 동조하며 정치에 대해 이야기 했음..

그러면서 이번에 서울시장 재보권 선거에 출마를 한다라는 이야기로 갔고..
그리곤 상대 후보 박원순에 대해서 나왔음..

이제부터 쪽팔리는 일임..

난 박원순이 누군지 까먹었음.. 그당시에....
안철수가 안나오고 박원순에게 양보했다는 건 알고 있었기에.. 난 그냥 아 박원순이구나..
하고 누군진 까먹었음...

그래서 내가 말했음...



"그사람 민주노동당에 있는 여자분 아니야?"

허허허.. 근데 더 웃긴건 그 여후배 룸메가 

"아마도 그럴거에요..."

그때부터 산으로 가는 대화가 그 룸메와 계속 되었음..
그러면서.. 그여자 목소리가 왕 크다라는 룸메의 이야기부터..
실제로 노무현추모때 나도 그녀를 본적이 있었기에.... (2010년도 여름까진 한국에 있었음)
그 여자의 성량을 알고 있다느니.. 뭐니..

그때마다 이상하게 느껴지는 여후배느님의 눈빛...-_-

그떄 눈치챘어야 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내가 박원순과 이정희와 햇갈린거임...

아.. 그걸 지금 깨닫고.. 엄청난 쪽팔림이 마구 마구 오고있음..

여후배 어떻게 볼지.. 참으로 쪽팔림..
안그래도 내가 여후배로부터의 이미지는 정치에 대한 가치관이 올바르고 제대로 알고 있는 이미지인데...
완전 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미치겠음.. 쪽팔려서..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