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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문제라고 한 이유
게시물ID : sisa_205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lqnswhgek
추천 : 1/9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5/28 15:50:25

(상략)

대한민국 정상이 미얀마를 찾은 것은 실로 30년 만입니다. 미얀마는 우리 국민에게 참으로 아픈 기억이 있는 나라입니다. 1983년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대한민국 정상을 노린 폭탄 테러로 서석준 부총리를 비롯한 고위공직자 열일곱 분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제가 찾은 그날의 참사 현장은 지난날 비극이 언제 있었느냐는 듯이 푸르른 녹음에 덮인 채 너무나 고요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 또한 결코 그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흰 꽃을 바치면서, 지난 30년 전 바로 그곳에서 산화한 열일곱 분의 넋을 가슴 깊이 기렸습니다. 이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이분들은 분단과 무자비한 테러의 희생자였습니다. 이분들이 누구 손에 목숨을 잃었는가를 생각하면 정말 울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메어왔습니다. 

아웅산 테러사건은 20세기 역사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결코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지금도 가슴에 큰 슬픔을 안고 살아갈 유가족들에게 온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행히 사건 직후 테러를 자행한 북한 현역군인 2명이 체포되어 사건의 진상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물론 UN도 이 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을 공식 발표했지만, 북한은 오히려 우리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0년도 천안함 폭침 때도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똑같이 자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늘 그래 왔던 북한의 주장도 문제이지만,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 우리 내부의 종북세력은 더 큰 문제입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서 변화를 요구하듯, 선진국 대열에 선 대한민국에서 국내 종북주의자들도 변해야 되겠습니다. 

(하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281031151&code=910203






제발 ... 천안함 사건 자작극이라고 좀 하지 맙시다 ..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심은 보고서 보고 풀으셔요 ...

강용석이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했다가 세브란스에서 특이체질이라고 보고서 내서 끝냈는데

천안함은 의혹 제기해서 전세계인 불러서 진상보고서 만들었는데도 의심하는건

.. 진짜 아니죠 ... 

그렇게 북괴 어뢰로 인한 폭침이라는걸 확정지었는데 애써 부인하는 의도가 뭔지 ..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의 어두움도
서해의 그 어떤 급류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가스터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종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친 물살 헤치고 바다 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종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 팀이 내려갈 때까지 버티고 견뎌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生還)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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