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작은 .... 도시텃밭의 상추 따기... 였으나....
상추 득템... (로메인이라 이렇게 통채로~ 그는 좋은 시져샐러드 였습니다)
분명히 아침밤 해서 맥이고 나간건데
상추를 따다 보니 고기가 먹고 싶다로 발전
그래서 구웠습니다!
오래간만에 자
아~~~ 해봐~~ 유기농 각종 상추 쌈들어 갑니당~
저의 삼겹살 조합은
고추장 + 간마늘 + 참기름 장에 청양 고추 생 마늘 슬라이스 입니다.
1쌈 2고기!
상추가 하나가득 부자가 되서 상추 비빔밥도 고고
자른 상추 + 슬라이스 양파 + 당근에 고춧가루 + 액젓 + 설탕 + 간마늘 + 참기름 (비율은 적정히 ???)
거기에 밥을 넣고 조물 조물
로메인 상추로 만든 시저 샐러드 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고기! - 베이컨이 들어 갔죠!
바싹 구운 베이컨, 삶은 달걀, 견과류 드레신에 버무린 로메인 그리고 후추
야근(!) 하다 뛰어간 근고기집
계속 붙어서 구워 주시는데 뭔가 미안 했음....
고깃집의 밥도둑 된장찌개
쉬는 날은 간단히 레토르 야끼소바에 맥쥬를 콸콸콸
양배추 + 베이컨 그리고 시치미를 뿜뿜
닭 다리살로 만들 데리야끼 구이
뼈를 바른 닭 다리살을 껍질쪽 부터 구운다음 어느정도 닭기름이 나오면 감자를 넣고 굽다가 양파와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졸여 줍니다.
6세 아이 반찬으로도 굳.... (안주를 만들어 한끼 해결!)
가끔 고기가 없는 한끼는 면으로!
잘 익은 열무 + 국수 양념장 + 참기름 취향에 따라 청양 추가
역시나 화룡 점정은 반숙~
이렇게 먹어 재끼니
내일 케비가야하는데... 큰일 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