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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바오] 2017.06 집밥 (집밥은 고기고기하게)
게시물ID : cook_205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바보오빠
추천 : 13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16 15: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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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 도시텃밭의 상추 따기... 였으나....
 상추 득템... (로메인이라 이렇게 통채로~ 그는 좋은 시져샐러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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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아침밤 해서 맥이고 나간건데 
 상추를 따다 보니 고기가 먹고 싶다로 발전 

 그래서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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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자
아~~~ 해봐~~ 유기농 각종 상추 쌈들어 갑니당~
 저의 삼겹살 조합은 
 고추장 + 간마늘 + 참기름 장에 청양 고추 생 마늘 슬라이스 입니다. 
 1쌈 2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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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가 하나가득 부자가 되서 상추 비빔밥도 고고
 자른 상추 + 슬라이스 양파 + 당근에 고춧가루 + 액젓 + 설탕 + 간마늘 + 참기름 (비율은 적정히 ???)
거기에 밥을 넣고 조물 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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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 상추로 만든 시저 샐러드 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고기! - 베이컨이 들어 갔죠!
 바싹 구운 베이컨, 삶은 달걀, 견과류 드레신에 버무린 로메인 그리고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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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하다 뛰어간 근고기집
 계속 붙어서 구워 주시는데 뭔가 미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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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깃집의 밥도둑 된장찌개
20170608_190139.jpg

쉬는 날은 간단히 레토르 야끼소바에 맥쥬를 콸콸콸
 양배추 + 베이컨 그리고 시치미를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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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다리살로 만들 데리야끼 구이
 뼈를 바른 닭 다리살을 껍질쪽 부터 구운다음 어느정도 닭기름이 나오면 감자를 넣고 굽다가 양파와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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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 아이 반찬으로도 굳.... (안주를 만들어 한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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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고기가 없는 한끼는 면으로!
 잘 익은 열무 + 국수 양념장 + 참기름 취향에 따라 청양 추가
 역시나 화룡 점정은 반숙~
20170520_144114.jpg

 이렇게 먹어 재끼니 
 내일 케비가야하는데... 큰일 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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