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에서 "클릭!링크커뮤니티"에도 올린 내용인데 매우 황당한 미용실이라서 저같이 피해자가 다시 없도록 널리 알려져야할거 같아요 특히 여기 사장님 "인터넷 까짓거 하나도 안무서우니까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던데요.. 지난 토요일 박승철 헤어 평촌점에 갔었습니다. 처음으로 동생들과 다함께 머리를 하러 간 자리였는데 계산을 하면서 OK 캐쉬백 적립을 요구했더니 사장이 그러면 자기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면서 안해도 될 말을 주절주절 하더라구요 동생이 "사장님이 조금 더 친절하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는 말에 여자사장 발끈하며 제 말투가 기분이 나쁘다면서 목소리가 커지더군요 (어이없죠 -_-) 개인적인 사정상 오후 6시 반 정도에 가게될것 같아 며칠전부터 그 시간에 가도 되는지 전화로 확인도 했었는데 "늦게 온 주제에 봐줬는데 말이야" "재수없으니까 얼른가" "녹음하고 있으니까 말 가려서 해" "너만한 딸이 있어" 등등의 말을 하면서 나중엔 OK 캐쉬백 적립 영수증을 찢어서 안면에 던지더군요 물론 혼자 갔던 자리라도 기분이 나빴을텐데 처음으로 동생들과 함께 한 자리였으니 제 기분은 다들 짐작하시겠죠 더군다나 세명이서 31만원을 쓰고 난생 처음으로 "개년" 소리까지 들었으니 지금도 꿈이 아닌지..참... 박승철 헤어 정도 되는 곳에서는 고객은 사장에게 해도 될 말을 가려야 하고 사장"님"께서는 고객에게 욕을 해도 되나요? 욕 안먹고 머리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브랜드 네임파워가 어느 정도는 있는 서비스업계가 사장 교육을 하기는 하는지.. 한심스럽고 참 기분이 나쁘네요 전화로 본점에 확인 결과 ok캐쉬백 적립은 할인상품에서도 당연히 전액 적립된다던데 반절도 안된 금액 적립하려고 그런 봉변을 당했더라구요